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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06 (22:09)
제   목 : 농부가 신는 신발
작성자 :     파일첨부 : DSC02361.JPG 조회 : 1435



군대에서도 없었던 발톱무좀이 농사를 짓고 나서 생겼다.

원인을 생각해보니


처음 농사를 시작했을 때 신었던 신발이 고어택스 등산화 였는데 이 신발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고어택스 등산화를 신으면 아침이슬이 묻은 풀밭에서도 젖지 않을 줄 알고 좀 비싼 k2 등산화를 구입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양말이 젖기 시작했다.


다음 번에는 다른 메이커 등산화를 구입해서 신어봐도 발이 젖기는 마찬가지였다.


또한 일년도 안되어 밑창이 떨어지는 내구성을 보여 줬다.

어쪄다 가는 등산이 아닌 매일 신는 작업화로서는 등산화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건설현장에서 신는 작업화는 너무 무겁다.


그래서 타협점을 찾기 시작했다.

풀이 자라는 시기에 오전에는 무조건 반장화를 신고 일을 한다.


목이 긴 장화는 무겁고 더 덥기 때문에 발목보다 약간 높은 반장화를 신는다.

그리고 풀이 마른 오후부터는 등산화를 신고 일을 한다.


10만원대의 메이커 등산화도 1년을 넘기기 힘이드니 3만원대의 저렴한 등산화를 1년마다 새로 구입해서 신는다.


겨울에느 눈밭에서 일을 할때가 많기 때문에 부추가 필요하다.시장표 싸구려 부추를 신다가 올해 처음으로 비싼 부추를 신어 보았다.

발등 부분까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눈밭에서도 양발이 젖지 않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눈밭에서는 발이 시렵다.


좀 폼이 나고 발을 신발에서 놀지 않아 착용감이 좋지만  그래도 가격대비를 생각 해보면 시장표 부츠기 더 낳지 않을 까 생각한다.


위사진에서 맨 오른쪽의 릿지화는 벗고 신기가 편하고 가볍다. 주로 창고나 마당에서 일을 할때 신는데  과수원에 신고 들어가면 돌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또한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이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발이 더 시렵다.


봄,여름,가을에는 장화와 등산화 겨울에는 부츠와 등산화를 봐꿔 신으며 일을 하는 나 16년차 농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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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신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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